산단공 전북지역본부,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 위촉
산단공 전북지역본부,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 위촉
  • 박상만
  • 승인 2024.05.21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전북지역본부는 21일 관할 산단 내 입주기업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애로발굴 및 해결을 위해 ‘2024년 전북권 국가산업단지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김경희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대왕페이퍼), 허성윤 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허스델리) 등  4명을 전북권 국가산단 기업애로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날 논의된 기업애로 서포터즈의 주요 테마는 △산업단지 교통‧환경‧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입주기업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확산 △첨단산업 및 신규산업 투자유치 활성화로 민간투자 확대 등이다.

‘2024년 전북권 국가산단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는 민간주도 협의체인 '경제 규제혁신 TF'와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주도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연말까지 개선방안 마련하고, 정책반영 조치 등 애로해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배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기업애로 해결 서포터즈 구성‧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규제‧애로 해결 추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산단 내 노후 인프라 개선, 산업단지 입주기업 디지털‧저탄소 전환 촉진을 위한 규제개선 등 입주기업과 산업현장 중심의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