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익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개회
  • 소재완
  • 승인 2024.05.20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간 임시회 통해 ‘익산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안건 심의 처리 및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 진행
익산시의회 한동연 부의장이 20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익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손진영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본회의에선 5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집행부의 정책 개선 및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남석·박철원 의원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자연재해의 근본적 대책 마련’ 및 ‘송학동 기후 대응 도시 숲 문제점 및 근린공원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재현(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의 지원 확대), 김충영(자전거 그란폰도 대회 유치 필요성), 이중선(남부지역 상습 침수대책 마련) 의원도 해당 사안의 문제점을 지적해 시의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한동연 부의장은 “익산시의회는 지역 현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 및 집행부와 함께 원팀이 돼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도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