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움 나눠
예수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의 아름다움 나눠
  • 김주형
  • 승인 2024.05.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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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예수대학교 씰 채플에서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 성황리에 열어

예수대학교(총장 김찬기)는 9일 예수대학교 씰 채플에서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대학의 문화적 활동 및 자원을 알리고 대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지역협력센터와 세움인성교육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예수대학교 구성원을 위해 무료로 열렸다.

주민과 예수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라는 주제로 힐링안단테 소속 단원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는데,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악과 이야기의 조화로 감동을 안겼다는 평이다. 

반지현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과 예수대학교 구성원들을 위해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찬기 총장은 “예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연대를 다지고, 지역사회에서의 예수대학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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