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25일 군산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꿈협동조합, 동국사길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총 13회 실시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군산시 지역내 소상공인 또는 단체이며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을 통해 플리마켓 운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면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세부 지원내용은 플리마켓 진행에 필요한 집기류 대여, 홍보물 제작, 이벤트 비용이다. 4월부터 신청 · 접수를 진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정서를 담은 상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골목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및 지원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입찰란(063-443-8200)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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