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17일 에이원심사손해사정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에이원심사손해사정 대표이사, 채수봉 이사, 강희준 본부장, 박명문 팀장,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보건의료경영과 고민석 학과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겸임교수 파견, 학생봉사활동, 현장실습 및 기술지도를 지원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인력을 공급해 양 기관이 추진하는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에이원심사손해사정과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중훈 대표이사는 “서로 간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주시면 관련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졸업생들의 발전에도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보건의료경영과는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효율적 경영지원 업무수행을 위한 전문지식을 교육함으로써 보건의료경영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학년도에 신설됐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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