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갑 선거구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로 확정됐다.
이춘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의 당선은 오롯이 익산시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같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후보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힘 김민서, 진보당 전권희, 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예비후보 선거 운동부터 오늘까지 120여 일 동안 많은 시민을 만나 뵈었다”며 “시민들이 말씀해 주신 이야기는 제가 22대 국회의원으로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시민 여러분이 선출해 주신 국회의원으로서 민생을 외면하고 기득권 지키기에 급급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할 것”이라며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을 첫 책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당선인은 “우리 익산시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익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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