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희망틔움 창업 지원사업 추진
남원시, 청년 희망틔움 창업 지원사업 추진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4.0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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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창업가를 꿈꾸는 19세부터 45세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남원청년희망틔움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작한 남원청년희망틔움 창업지원사업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역량강화 교육부터 전문가 1:1 컨설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500만원을 지원하는 창업지원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오는 2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교육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1단계 사업아이템 개발 및 준비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한다.

2단계 1단계 우수기업에게는 사업 고도화 지원금으로 추가 1,500만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지역의 진정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단계 젊음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던지는 예비창업가 8명과 지난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도화 단계에 3개사까지 총 11개 예비창업기업을 육성한다.

사업참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청년마루 홈페이지(www.namwon2030.or.kr)와 063-6632-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는 노암동 일원에 청년희망틔움사업과 연계한 예비창업가 30명 정도가 입주할 수 있는 청년 공유하우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모집을 앞두고 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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