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역도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성료
진안 역도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 성료
  • 이삼진
  • 승인 2024.04.08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 역도스포츠클럽 회장배 동호인 역도대회가 지난 6일과 7일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전국 각지의 대회 출전선수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과 (사)진안역도 스포츠클럽, 진안군역도연맹이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출신 선수를 제외한 전국 역도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경기방식은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동안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전북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전용태 도의원 등 내빈들이 대회장을 찾아 대회출전 및 관람을 위해 진안을 방문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량급과 중량급으로 나눠 진행된 경기 결과, 남자부 울산 크로스핏 헐크(경량급)와 전주 팀 한옥(중량급), 여자부 대전 역도동호회(경량급)와 전주 펜텀 트레이닝(중량급)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사)진안 역도스포츠클럽은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와 군의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선수반과 성인 생활체육반을 구성해 역도 및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역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