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승택)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 5개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진행하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으로 다섯 가지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박승택 관장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는 그동안 지역 주민, 특히 지역의 장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한 시와 직원들의 땀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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