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삼천2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애)는 20일 전주삼천신협 본점과 전주삼천신협 삼익본점을 방문해 착한가게 10, 11호 현판을 전달했다.
전주삼천신협 최태일 이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삼천2동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더해졌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현판식으로 관내 착한가게가 점점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주삼천신협은 우리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한 '신협 어부바 멘토링'사업, 취약계층의 노후화된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집 프로젝트 사업,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이불, 라면 전달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 지역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신협 소상공인 어부바플랜 사업 등을 추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 및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