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 우리 문학 - 시조
작가 약력
시조문학 작가상, 별빛문학 신인상
한국시조협회 전북지부 회원, 전주문인협회 사무국장,
전라시조 회원, 한국문학신문 전북본부장
학산고등학교 정년퇴직
자연환경해설사, 숲해설가
붉노랑상사화
芝堂 유혜경
변산의 노을 빛은 상사화 물들이고
흰 구름 푸른 하늘 바람도 시원하네
두둥둥 무릉도원이 이곳인가, 꿈인가
꽃 길을 걷노라니 어머니 그리웁다
꽃 속에 세상 근심 모두어 잊자오며
상사화 가슴에 안고 사모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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