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
  • 김규원
  • 승인 2023.09.2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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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 우리 문학 - 시조
유혜경/시조 시인
유혜경/시조 시인

 

작가 약력

시조문학 작가상, 별빛문학 신인상

한국시조협회 전북지부 회원, 전주문인협회 사무국장,

전라시조 회원, 한국문학신문 전북본부장

학산고등학교 정년퇴직

자연환경해설사, 숲해설가

 

 

 붉노랑상사화

       

                                                       芝堂 유혜경

 

변산의 노을 빛은 상사화 물들이고

흰 구름 푸른 하늘 바람도 시원하네

두둥둥 무릉도원이 이곳인가, 꿈인가

 

 

꽃 길을 걷노라니 어머니 그리웁다

꽃 속에 세상 근심 모두어 잊자오며

상사화 가슴에 안고 사모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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