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추석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부안군, 추석연휴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 전주일보
  • 승인 2023.09.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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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부안군청

부안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병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부안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12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이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무료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 면역저하자)이다.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무상으로 지원한다. 부안군 먹는 치료제 처방 의료 기관과 담당약국은 각각 11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사이트(부안군 보건소 (buan.go.kr) 민원_코로나19 안내자료)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확진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증상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필요시에는 치료제를 처방 받아 관리하는 성숙한 군민문화 형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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