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 등 열악… 생계보장 방안 마련
근로환경 등 열악… 생계보장 방안 마련
  • 김주형
  • 승인 2014.05.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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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희, 자살 버스 노조원 위로

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7일 최근 시내버스 노사갈등으로 인해 노조원이 자살을 시도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당사자에 위로를 보냈다. 또 "사용자인 회사 측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전주의 버스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도 아직껏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건 노동행정의 무능을 드러내 단면이다"면서 "이번 S여객 노사분규에 대해 철저히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거 조사 및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후보는 "전주 버스 운전기사들은 현재 생활비에도 못미치는 봉급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고생이 이루말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운전기사들에 대한 생계보장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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