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통합 등 10년내에 100만 대도시로 만들겠다
전주완주통합 등 10년내에 100만 대도시로 만들겠다
  • 김주형
  • 승인 2014.05.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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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진, 10대분야 50개 공약 발표

장상진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7일 전주를 100만 대도시로 만드는 등 10대분야 50개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장후보는 공약 실천을 위해 구체적인 재원 마련방안과 추진 시기 등 공약별 추진계획도 함께 내놔 주목받고 있다.

장상진 예비후보는 도내에 2개의 광역단체를 만들기 위해 전주를 10년내 100만 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완주 통합,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기업창업 지원 등을 통한 인구 늘리기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아울러 조선역사 체험관 및 황실관 건립, 남부시장과 덕진공원 옛모습 복원, 전라감영과 4대문 등 조선 유적지 복원, 기독교 유적 등 근대문화유산 복원 등으로 전주의 정체성을 되찾고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주를 조선상징 도시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밖에도 구도심 재성, 서민경제 활성화, 농촌지원을 확대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 삶의 질 개선, 장애인, 노인, 고령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향상, 교육 및 문화 지원 강화, 교통체증과 주차문제 등 해결을 위해 도로, 교통 등 공공 인프라 확충, 집단민원과 갈등 신속 해결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이들 주요 공약들의 재원조달 방식과 이행절차, 이행기한을 정하는 등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내놨다.

장상진 후보는 “전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인 공약은 시민들과의 중요한 약속”이라며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 전주 발전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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