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기업인협회, 경제 활성화 도모
김제 기업인협회, 경제 활성화 도모
  • 한유승
  • 승인 2007.06.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기업인 협의회(회장 김병진)는 매월 정례회를 개최하여 상호 기업정보교환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및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연구과제를 발굴ㆍ추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정례회의에서는 김제시의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김제사랑상품권을 기업의 임원 및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애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00여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하고 매월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을, 김제시와 협약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김제시에는 7개 산업 및 농공단지에 150여개업체와, 250여개의 개별공장이 제조업으로 등록하여 기업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친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김제시에 따르면 김제사랑상품권은 오천원과 일만원권의 2종류로 2001년도에시작, 현재까지 5년동안 2,650백만원을 판매?유통하여 지역의 재래시장과 요식업, 주유소등 중소영세상가 600개소 가맹점을 통해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체는 물론 관내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추세여서 시민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분위기이다./김제=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