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현규의원이 6·4지방선거 전주시의회 사선거구 (효자3?4동)에서 4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은 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박의원은 “효자3·4동은 서부신시가지와 혁신도시로 대변되는 전주 서부권의 중심지역이며, 전주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지역 발전에 가속을 붙이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다년간의 의정경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7대 시의원을 시작으로, 9대 시의원까지 12년간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항상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면서, “지난 1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의원은 7대 시의원을 시작으로 8대 전반기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과 9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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