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김제를 찾아 금산사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대별 맞춤형 관광체험벨트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9일 김제 실버타운과 노인복지센터 노인대학 개강식, 상가 등을 찾는 행보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생애주기별 맞춤형 관광체험 벨트를 구축해 전북 중추도시권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템플스테이를 확대하고, 오토캠핑장 확장, 금평저수지 수변개발, 종교화합마을 세계유산 등재 등의 콘텐츠 강화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 후보는 김제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익산지역을 찾아 원예농업, 노인회, 산림조합, 낭산미곡처리장 간담회 행보를 이어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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