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환 전 전주시의원, 전주시 제3선거구 출마 선언
송성환 전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이 8일 전북도의원 전주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예비후보는 8일 전북도의회를 찾아 "지난 4년간 전주시의회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마치고 더 큰 뜻으로 더 많은 봉사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전북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주시의회 의원으로서 재직하는 동안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주시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탄소산업 활성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었다"며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직장이 없어 체념하는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년 먹거리, 미래의 산업인 탄소산업을 유치하고 공장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이런 경험을 살려 우리지역 경제가 활성화되어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가 직장이 없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으며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등 균형적인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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