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여건 개선·삶의 질 향상 앞장
정주여건 개선·삶의 질 향상 앞장
  • 김주형
  • 승인 2014.04.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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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전 민주 전북도당 부위원장, 도의원 도전

임병용 전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이 6·4 지방선거에서 전주시 제7선거구 전북도의원에 도전한다.

임병용 예비후보는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지방자치는 주민의 의사를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주민을 하나로 묶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자 새정치의 시작"이라며 "오랫동안 지역에서 살고 호흡해온 사람으로서 지역의 명성을 되찾고 다시 살고 싶은 아중리, 우아동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역발전과 함께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투명성 강화 ▲전북은행 등 향토기업의 지역공헌 활성화 ▲민간 차원의 전주-완주통합 운동 지원 ▲무분별한 도심재개발 보다는 도시재생사업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창조적 도약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전주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많은 분들의 기대또한 저버릴 수 없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미력하나마 전주발전과 시민 권익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전북도의원이 되어 주민과 정보공유, 소통을 통해 살고 싶은 전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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