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사회복지대학 '웃음치료ㆍ호스피스 강연 등 인기'
순창 사회복지대학 '웃음치료ㆍ호스피스 강연 등 인기'
  • 강수창
  • 승인 2007.06.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복지인력 양성을 위한 순창군사회복지대학이 지난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릴레이강연을 시행한다.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복지대학은 45명의 수강생을 모집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1층 교육장에서 복지 및 의료와 관련한 저명인사를 초청 총 9번의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강연은 실제 복지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노인?장애인복지등의 이론교육은 물론 ▲노인질환의 관리와 치료 ▲웃음치료 외에도 ▲호스피스교육 ▲복지시설 현장 실습 등을 한다.
특히 강좌 중 한의사를 초청한 노인성 질환의 관리와 치료, 웃음치료, 호스피스 등의 강의가 교육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완수 협의회장은 “복지의 수요와 필요성이 현저히 증대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복지에 대한 참여와 방법 및 기회확대를 위해 이번 대학을 준비했다고” 개강 목적을 밝혔다.
아울러 강인형 순창군수는 “우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대학을 개설 지역사회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장이 마련되어 무엇보다도 뜻 깊은 일“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복지대학은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아 수강생 모집이 조기 마감되고 모집이 끝난 후로도 수강참여와 관련한 문의가 계속 들어오고 있어 협의회에서는 차기 복지대학부터 확대시행을 모색하고 있다./순창=강수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