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군민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재난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고 순창읍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가두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즐거운 설명절은 안전에서부터」라는 홍보용 리플렛은 집을 비우거나 음식물을 잘못 먹었을 때, 화재나 화상을 입었을 때 등의 조치요령을 담고 있어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화 상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최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