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유등면 배복규씨,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순창]유등면 배복규씨, 사랑의 라면 100박스 기탁
  • 최광일
  • 승인 2013.12.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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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유등면 내이마을에 거주하는 배복규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9일 유등면사무소(면장 박학순)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라면은 유등면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배복규씨는 지난해부터 2년째 사랑의 라면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배 단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각계 각층의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정신이 순창군 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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