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창군, 자활사업 분야 우수기관 표창
[순창]순창군, 자활사업 분야 우수기관 표창
  • 최광일
  • 승인 2013.12.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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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 우수
순창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창군은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을 비롯해 희망키움통장사업, 주거복지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활근로사업은 18세~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순창지역자활센터 등 6개 사업장에서 자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들 대상자 중 저소득층의 이주여성이 참여토록 유도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생계비의 60%이상 소득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희망키움통장에 가입시켜 주택마련과 창업, 교육비 등 자립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도 한몫 했다.
수급자 중에서 자기집이나 전체무료임차가구에 대해 주거복지사업으로 창호설치와 씽크대 교체, 도배.장판교체 등의 사업을 펼쳐 쾌적한 주거환경에도 힘써왔다.
황군수 군수는 “그동안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이같은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경제적 도움은 물론 향후 취업과 창업을 통한 근본적인 자활기반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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