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팔덕면 청년회(회장 강종구)는 팔덕면 장안마을 강천산권역 다목적회관에서 회원 40명을 비롯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덕면 발전을 도모하는 ‘제2회 팔덕면 선후배 만남 및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섹소폰, 클래식연주 통기타 라이브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팔덕청년회원들이 면민화합과 면민 일체감 조성 등에 힘쓰고, 항상 좋은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면민들로부터 칭송이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팔덕면의 기둥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종구 청년회장은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연말에 마을 경로당 방문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팔덕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최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