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배추 다듬기, 절이기, 버무리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장김치는 20Kg들이 250통으로 담아져 각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50세대에 세대당 1통씩 전달했으며, 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좀도리쌀 60포대(20Kg들이)도 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권오준 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일손이 없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새마을회원 모두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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