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내년 상반기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90% 집행
[순창]내년 상반기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90% 집행
  • 최광일
  • 승인 2013.11.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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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민숙원사업 조기추진으로 주민편익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순창군은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빠른 시일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총괄반장인 농촌개발과장 및 시설직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3개의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따라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10건(87억2천만원)은 내년 2월까지 현지측량과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와 동시에 사업을 착공해 내년 상반기 이전에 90%이상 집행을 목표로 현재 현지조사와 측량에 한창이다.
군은 또 자체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4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조기 사업발주로 주민생활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들의 직무능력향상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설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사업장을 측량하거나 설계할 때는 반드시 마을회의를 거쳐 결정함으로써 측량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또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을 선정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주민숙원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의 빠른 추진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주민숙원 해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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