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창군 지체장애인협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순창]순창군 지체장애인협회, 장학금 200만원 기탁
  • 최광일
  • 승인 2013.11.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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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체장애인협회 순창군지회(회장 김문곤)는 관내 저소득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된 장학금 200만원은 관내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순창군 지체장애인협회 화장지사업단의 수익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순창군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2007년부터 화장지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8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문곤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창군 지체장애인협회는 1992년 8월 설립되어 각 읍.면 분회장 32명을 중심으로 1200여명의 회원이 한 뜻을 모아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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