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창자원봉사센터, 순창군 4대종단과 업무 협약식
[순창]순창자원봉사센터, 순창군 4대종단과 업무 협약식
  • 최광일
  • 승인 2013.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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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 희망 프로젝트 동절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사업 추진
순창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7일, 기독교연합회(서양원 목사), 불교(법연 스님), 원불교(고세천 교무), 천주교(야고보 신부) 등 순창군 4대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4대종단과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 순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4대종단이 연대하여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참여유도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순창군자원봉사센터와 4대종단의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과 종교인의 참여 유도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협약식을 통해 뜻을 한데 모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절기 사랑.나눔 김장담그기”사업을 추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300세대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오늘 협약은 4대종단과 순창군자원봉사센터가 종교를 초월한 나눔 봉사로 하나가 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어려운 소외지역까지 작은 희망의 끈을 연결하여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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