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의 산실 제3기 농촌기술학교 개강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의 산실 제3기 농촌기술학교 개강
  • 보도본부
  • 승인 2013.10.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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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제3기 장기합숙형 순창 농촌기술학교에 귀농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순창 귀농정착률이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28일 순창군귀농귀촌지원센터(소장 이수형)에서 개교한 제3기 농촌기술학교에 20명이 참여해, 5주간 합숙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귀농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3기 기술학교는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면접시험을 통해 입학절차를 거침으로써 그 어느때 보다 순창에 귀농정착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기술학교는 농사교육을 필두로 농촌생활에서 필요한 제반 기술을 가르쳐 바로 귀농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데 중점을 두고, 전문강사를 초빙, 현장실습교육을 위주로 진행하게 된다.
제3기 합숙교육에 참여한 구본경씨는 “기술학교를 통해 실질적인 농사실습과 농촌에서 필요한 적정기술을 배워 바로 순창으로 귀농하고 싶다” 고 귀농의 포부를 밝혔다.
이수형 소장은 “젊은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해야 진정한 농촌의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면서 “젊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최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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