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봉센터, 이달의 봉사왕 선정
전주시 자봉센터, 이달의 봉사왕 선정
  • 김주형
  • 승인 2013.10.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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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전주시 12만여 봉사자 가운데 9월 가장 많은 봉사를 실천한 조길순씨 등 5명을 9월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난 한달 동안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화활동, 웃음치료활동, 이미용봉사, 행정기관 민원안내, 독거노인 무료급식지원, 지역축제행사지원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조길순(70세,여) 김선아(39세,여) 김희숙(43세,여) 서명자(58세,여) 김수진(22세,여) 봉사자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조길순씨는 70세의 연세를 잊은채 2009년부터 웃음치료봉사, 경로당 레크리에이션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며 1,800시간 이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명자씨는 2004년부터 행정기관 민원안내 전주영아원 간식봉사 및 2,100여시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9월 선정된 봉사왕들은 24일 오후 5시30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실에서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봉사왕은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서 봉사실적 관련 최우수자 5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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