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내권에 쾌적한 산림환경과 녹지공간을 만들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금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1억원을 투자하여 팔각정 보수와 등산로 코스, 노후 시설물 정비사업 등을 11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금산을 순환할 수 있는 탐방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자연친화적으로 산림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산림치유와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편백나무 등 경관이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등산 및 산책 편익시설을 설치해 순창의 명산인 금산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근하게 활용되는 쉼터공간으로서 정서적으로 풍요로움이 넘치는 치유의 숲으로 재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에도 장류특구단지내에 녹색나눔숲 조성과 귀래정, 향교 뒷산에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저탄소 녹색성장과 클린·그린 순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창=최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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