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위생해충 및 수인성전염병등 각종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김제시에서는 6월부터 10월말까지 특별방역 기간으로 설정하여 보건소, 읍, 면, 동 방역요원 및 종사자 등에 대하여 전염병 예방관리, 방역장비사용법, 방역소독 실시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여 취약지역 및 모기서식처 등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했다.

친환경 방역소독을 위하여 정화조, 하수구, 수원지 등 36개소에 대하여 모기유충 발생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친환경 방역소독 을 강화하고, 살충효과 및 잔류 지속성이 높은 분무소독을 높이고 연막소독을 지향한다.

또한 전염병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비상방역근무 및 질병정보모니터망 58개소 (병,의원, 약국,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등)을 매일 점검하는 등 전염병환자 조기발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염병환자 발생시 신속한 현지 역학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의사, 간호사등 방역기동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인성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개인위생 등을 생활화 하도록 시민홍보를 강화하고 취약지역 시민들은 장티푸스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 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및 종사자 교육을 강화하여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최선을 다하고 설사환자 등 전염병환자 발생시에는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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