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빈곤계층 자활의지 제고'
'저소득 빈곤계층 자활의지 제고'
  • 한유승
  • 승인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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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소외ㆍ영세가정 등 사각지대에 있는 자활능력이 없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재난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에 대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김제시가 추진하고 있어 이들에게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있다.
김제시는 금년도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관내 19개읍면동 81세대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확정하여 집도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개량보수, 보일러수리, 싱크대정비, 출입문 및 부엌수리 등의 작업량을 정하고,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읍.면.동에 자원봉사단체 및 행정지원단을 구성하고,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집안청소하기, 빨래하기 등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수혜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건식시장을 비롯하여 경제개발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전기ㆍ가스ㆍ건축분야 등 관내 봉사단체등이 참여 속에 오는 6월부터 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까지 매월 1회이상 사랑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건식 시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에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2011년까지 5년동안 지속적으로 12억 6천만원을 들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540여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으로 본 운동을 통해 저소득 빈곤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훈훈한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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