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가 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언제발생할지 모르는 범죄에 대비하여 체포술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외근 활동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실전상황에서 최대한 활용하고 경찰관들의 안전은 물론 국민의 안전을 동시에 보호하기 위해 경찰 호신 체포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채 서장이 직접 도복을 입고 참석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체포술을 연마하는 모습은 직원들에게 귀감을 보였고, 수사과 경제팀 현상재 경사가 교관을 맡아 참석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포술 과정 및 동작 등에 대해 지도했다.
채 서장은 “최고의 치안서비스와 인권보호를 위해서는 안전하고 신속한 범인검거가 최우선이다”며 “호신ㆍ체포술 훈련을 통한 심신단련으로 안전한 사회와 건강한 직장문화를 동시에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제서는 현재 3명의 무도사범 직원과 21명의 전수촉진자직원이 각 내ㆍ외근 부서에 포진되어 있으며 앞으로 이들을 주축으로 체포술 훈련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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