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창지대 김제 세계에 알린다'
'곡창지대 김제 세계에 알린다'
  • 한유승
  • 승인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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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아름다운 도작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점점 잊혀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되살리기위한 오외국인 영농체험 한마당이 지난 26~27일 벽골제에서 개최됐다.
올해 3회를 맞는 영농체험은 세계는 하나 우리는 한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주한외국대사관, UN산하단체 직원, 외신가족과 그의 가족들이 참여하고, 현대백화점 우수고객과 수도권거주자, 김제시 소재 초중고생 등 5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농경문화 행사를 재현하고 제9회 지평선축제를 홍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행사에 참여한 35개국 120명 외국인 참여는 드넓은 평야를 가지고 있는 곡창지대 김제를 세계속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계획되었다.
또한 26일 진행된 영농체험 행사는 벽골제 행사답 1200평에 전통 손모내기로 모심기하며 모심기 중간에는 새참먹기, 가마솥 밥짓기등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고,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장에서는 전통민속놀이와 연날리기, 줄다리기, 고리걸기, 투호, 재기차기을 체험자 전원이 함께 하였으며 야간행사에는 시청위문단 공연과, 지평선친구 만들기, 캠프화이어 등이 선보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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