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쓰레기 일제수거와 불법행위 집중단속
방치쓰레기 일제수거와 불법행위 집중단속
  • 한유승
  • 승인 200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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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이건식)에서는 5월 한 달간 관내 읍면동 야산, 하천, 공원 등 다중 이용 장소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겨울 내내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조사한 결과 120개 장소에서 430여톤의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지난21일부터 재활용품, 생활쓰레기, 매립용등으로 구분 일제수거 처리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그간, 일부 농촌지역에서는 노년층이 많아 규격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와 소각행위가 빈번하고, 도시 인접지역 야산이나 하천 계곡 등에서는 차량을 이용 투기하는 등 청소행정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환경단체와 연계 마을별로 쓰레기투기․소각등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야간취약 시간대는 2개 기동순찰반을 편성하여 심야를 이용 차량으로 무단투기하는 행위와 규격봉투 미사용, 소각행위 등을 적발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소각을 지양하고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과 종이류, 캔류, 병류, 고철류, 플라스틱 등 재활용쓰레기는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묶거나 마대에 담아서 저녁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이전까지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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