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소규모 3개 학교 금남, 금산, 화율초등학교 전교생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식 문화미술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꿈을 그리는 우리들’ 이라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중심으로 모인 단체가 준비한 프로젝트로 문화소외 지역의 어린이들이 여러 가지 미술활동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열도록 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미술 한마당의 부스별 체험에는 타일도 재료가 되어 판화(아연, 우드락, 석고), 스티로폼공을 이용한 조형놀이, 내가 만든 컵, 한지뜨기, 한지공예, 구슬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모빌을 이용한 공간구성, 우드락 아파트, 열선을 이용한 조형놀이, 동작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선보였다.
/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