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부 신임지부장에 권영의씨(61)가 재선출됐다.
권 지부장은 지난 11일 순창 상하휴게소 별관에서 군 지부 임원, 읍ㆍ면 청년회장, 부녀회장, 지도위원장, 운영위원 등 대의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지부장에 재선출됐다.
권 지부장은 “지역에서 사랑받는 조직, 지역민과 함께하는 조직, 자발적인 참여로 연맹의 위상 정립에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순창의 정주 인구늘리기와 경제 살리기 운동을 중점사업으로 채택해 다변화하는 국제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자생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양질의 운영위원회 구성으로 자립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겠다”며 “3대 중점사업으로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자유장터(홈페이지)운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ㆍ농간 유대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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