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경로당 환경개선 ‘박차’
순창, 경로당 환경개선 ‘박차’
  • 강수창
  • 승인 2007.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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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수고을 순창군이 보다 나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선이 필요한 관내 5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개보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할 개보수사업은 정비가 꼭 필요한 경로당을 우선으로 건물방수, 도색,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정비, 주방 보수 등을 실시해 보다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해마다 관내 322개 경로당 중 생활이 불편하거나 노후된 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통해 초고령사회를 살고 있는 지역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친근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건강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한편 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고령친화모델지역으로 선정돼 다각적인 노인복지증진사업을 구상하는 등 미래 고령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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