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상급 연예인들 순창투어 나섰다
국내 정상급 연예인들 순창투어 나섰다
  • 강수창
  • 승인 200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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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연예인들이 10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문화관광현장 팸 투어차 순창을 방문했다.
김성환 회장 등 17명의 한국방송 연기자협회 임원진들은 이날 팸투어 전용차량을 이용, 순창 강천산에 들러 맨발체험도 하고 구장군 폭포 등 주요 명소를 구경한데 이어,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을 둘러보며 순창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민속마을에 위치한 장류체험관에 들러 전통고추장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항아리에 담아가는 한편, 이 지역 대표음식인 전통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며 순창의 맛과 멋을 함께했다.
이날 순창 팸투어에 참여한 연예인은 김성환, 사미자, 여운계, 전원주, 김형자, 반효정, 김을동, 박승규, 황덕재, 김정태, 홍성석, 박주하, 기정수, 박칠용, 김주호, 박영태씨 등 기라성 같은 연예인들로, 순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번 연예인 팸 투어는 국내 주요 연예인을 초청, 전주, 순창, 정읍, 고창, 부안, 군산 등 도내 주요 문화관광지를 현장 체험함으로써 전북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주요 관광자원과 지역특산품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군은 이번 연예인 팸 투어를 계기로 앞으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순창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방문단 일행은 10일 저녁 장류체험관 숙소에서 숙박을 한뒤 11일 오전 다음 팸 투어 코스인 정읍으로 향할 예정이다./순창=강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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