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JC 남원지구-'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전북JC 남원지구-'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 김동주
  • 승인 2007.05.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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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과 27일 남원에서 전북지구 4천여 JC가족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종완JC남원지구 39대회장과 회원들은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북JC 남원지구는 지난 1969년10월25일 호남예식장(당시) 전주JC로부터 JC이념을 소개받고 초대회장 이하영회장 외 19명이 창립총회를 갖고 38년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남원JC는 지난 1974년 형성만 6대회장 당시 전북지구회원대회를 시작으로 1978년 류종신 10대회장 당시 제10차 전북지구회원대회, 1987년 이상호 19대회장 당시 제19차 전북지구회원대회 등을 치루어내는 등 크고 작은 사업들을 펼쳐왔다.
특히 남원JC는 회원 선후배와 2007년 전종완 제39대회장은 모두 하나가 되어, 이번 제38차 전북지구회원대회에 남원을 찾은 4천여 JC가족들이 1박2일동안 지구회원대회를 치루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난 4월16과 17일, 23일, 24일 등 4일간 이강세전북지구회장 지구순방과 함께 지구회원대회 유치 홍보캠페인을 위해 25개 지역을 순방하는 등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혼신을 다하고 있다.
제38차 전북지구회원대회를 계기로 인해 남원JC와 사랑의 도시 남원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감은 물론 지역민, 4천여 JC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 및 화합의 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남원JC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염성시 청년연합회가 남원을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기로 했다./(남원 김동주기자)

 

 

<인터뷰 기사>

남원청년회의소 제39대 전종완 회장 인터뷰

남원청년회의소 회장(39.전종완)은 오늘의 남원JC가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역대회장, 특우회장, 선배님, 남원JC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회원 및 부인회원 여러분과 함께 2007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조직. 선·후배간의 정이 넘쳐나는 조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2007년은 남원청년회의소가 39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지난 38년간 남원청년회의소를 선도하면서 회관을 건립과 10년만에 전북지구회원대회를 유치하는 뜻깊은 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원JC는 새로운 39년을 만들어 가야하며 조직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은 일부터 JC의 이념에 맞는 사업을 펼치겠습니다.
우선 남원JC의 38년 역사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그동안 선배님들의 수많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우리의 남원청년회의소는 38년이라는 역사를 이룩한 것을 다시 상기해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천여 JC가족의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2007년도 제38차 전북지구회원대회 개최를 통해 남원청년회의소 위상을 한층 높임은 물론 사랑의 도시 남원, 지역 특산품을 널리 홍보해 지역민과 회원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의 장,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회원들의 역량과 결의를 각 분과위원회로 집결, 그 힘을 바탕으로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단결할 수 있는 힘을 부여해, 분과위원회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회장은 회원들에게 군립하기보다는 노력 봉사하고 머리보다는 따뜻한 가슴으로서 회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제39대 정종완회장은 지난 1998년 남원JCDP 입회해, 2006년 리더쉽 아카데미를 수료, 2002년 회원 · 부인회원 담당이사, 2005년 내무부회장, 2006년 상임부회장과 한국JC홍보담당이사를 거쳐 2007년 회장에 선출되었고, 부인 이경순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남원 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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