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대한 경영평가가 실시된다.
전북도는 2일 “도내 RPC의 경영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두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경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평가결과 우수 RPC에 대해서는 모두 10등급으로 나눠 운영자금을 차등지원하고 경영이 부실한 업체는 지원규모 축소 및 중단 등 구조조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관계자는 “도내 RPC의 경영개선을 위해 매년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부실 경영이 드러나는 업체는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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