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우피해 조속 복구 추진
전주시, 호우피해 조속 복구 추진
  • 김주형
  • 승인 2011.07.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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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비상소집령… 시민 생활불편 해소 나서

전주시의회 조지훈 의장을 비롯한 이명연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은 11일 침수피해를 당한 송천동 일대를 현장 방문한 뒤 빠른 복구를 주문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열린 제282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마친 뒤 배수불량으로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구간 일부가 침수피해를 입은 송천동 발단마을 앞 침수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해 줄 것을 공사 시행업체 등에게 당부했다.

의원들은 또 비닐하우스 침수피해를 당한 송천동 고내마을을 방문, 농가들을 위로하고 재발방지와 복구를 덕진구에 요청했다.

한편 이 지역은 1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여 동안 시간당 60㎜의 비가 쏟아지면서 농경지 우수처리 배수불량으로 철도가 침수되고 농경지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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