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영·의원서 알뜰 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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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형
  • 승인 2011.07.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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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필수예방접종 국비 지원 확대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위한 접종비용 국가부담이 대폭 확대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는 영유아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접종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을 지역내 39개소 소아청소년과 병·의원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시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 지정 의료기관은 총 135개소로 보호자는 가까운 동네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필수예방접종비용 국가부담사업은 만12세이하 아동 대상으로 8종의 필수예방접종에 대해 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경우 접종비용의 3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예방 접종 항목은 국가필수예방접종 8종(총22회)으로 ▲결핵(BCG피내용)▲B형간염▲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MMR(홍역/유행선이하선염/풍진)▲일본뇌염(사백신)▲수두▲Td(파상풍/디프테리아)가 해당된다.

김경숙 소장은 " 한편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jeonju.go.kr) 및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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