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 주최 ‘제13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김제시민운동장에서 24일 열렸다.
학교체육활성화와 김제시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에는 김제 관내 초등 36개교, 중등 12개교의 680여명의 선수와, 대회임원진 및 외부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트랙 8종목(80m,100m,200m,400m,800m,1500m,400m릴레이), 필드3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및 중등부 트랙7종목(100m,200m,400m,800m,1500m, 3000m,400m릴레이), 필드 5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이 실시되었다.
금번 대회는 그 동안 열심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육상의 튼튼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김제시 육상 꿈나무들을 발굴한 성공적인 대회였다.
박공우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선수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인내심으로 열심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강건한 체력과 강인한 의지를 길러 미래 한국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할 것을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이 대회가 김제시 육상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한국 육상의 튼튼한 초석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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