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임식 행사는 농촌공사 김종석 노조위원장과 각 지사 지회장, 전임노조임원, 지사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창종 노조본부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은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면서 공사와 상생과 협력으로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정병노 본부장은 “노사는 수레를 움직이는 두 바퀴와 같다”며, 노사 화합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경영의 파트너로서 노동조합과 건강한 노사문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써 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창종 노조본부장은 지난 2월 노조조합원들의 투표에 의해 당선되어 제4기 노조로 출범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3년 간 노조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