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가 49% 증가하여 농촌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소외노인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고자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민간위탁기관에서 읍.면.동까지 확대 추진된다.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간병, 가사도우미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老-老 케어사업과 형광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노인주거개선사업, 노인의 안전 보행을 위한 노인교통봉사단사업, 독거노인의 서비스 관리를 위한 독거노인지킴이사업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된며 또한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형 과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형 사업이 읍면동사무소에서, 컴퓨터, 게이트볼 교육 등 교육형 사업은 노인복지타운관리사업소,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에서 실시하며 총 533개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다. /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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