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즐거움은 나이를 잊게 하고, 노년의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제13회 김제 노인대학 입학식이 11일 김제시 노인복지타운 내 노인대학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입학생 30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건식시장은 축사에서 “고령화사회 노인문제가 사회적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노인대학이라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 보람된 삶을 영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노인대학은 김제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과정으로 각종 교양강좌, 건강관리, 체육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역사회에서 교통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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