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봄맞이 문화거리 축제가 오는 7일 오후 중앙동 문화의 거리(제일은행 네거리)에서 펼쳐진다.
중앙상가번영회와 (사)삼동청소년회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구도심 활성화와 중앙상권ㆍ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수 뚜띠와 The Voice가 초청될 예정이며, 난타공연ㆍ주민자치센터의 풍물공연 및 노래공연ㆍ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행사 주최인 비전 익산2012 관계자는 “이번 축제 통해서 중앙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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