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확충 차질없이 추진"
"SOC 확충 차질없이 추진"
  • 김주형
  • 승인 2010.0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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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컨벤션·관광·스포츠산업 등 광역도시 기반 구축

전주시는 올해 도시광역화와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컨벤션·관광·스포츠산업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미래 전략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김종을 비전사업추진단장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시 광역화에 대비하고 새만금 배후 중심 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SOC 확충사업으로 3대분야 10개 목표를 설정,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재정비촉진사업 및 부지개발사업을 위해 국내 유수한 민간투자자를 유치해 전주의 국제화와 새만금 배후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의 국제회의 및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컨벤션·관광·스포츠산업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다지며 35사단 주둔지 개발사업의 조속 정상화 추진과 함께 북부권 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코타운 개발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다.

이어 도시의 균형개발과 택지공급을 위해 혁신도시 개발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지원체계 확립과 만성지구 복합단지 조성공사 실시설계 추진, 효자5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 및 효천지구 실시계획 승인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

또 미래성장산업의 육성 및 지원과 기업유치를 위해 친환경 첨단산업단지 1단계 29만㎡를 준공하고 2단계 23만2천㎡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과 팔복동의 노후된 1·2산단과 주변 일반공업지역에 대한 재생지구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해 산업용지 개발 및 노후산단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종을 단장은 "도시 광역화와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주시 미래비전 대형 사업의 추진에 있어 올 한 해는 또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3대분야 10개사업의 완벽한 추진으로 전주시의 광역화와 새만금 배후 중심도시 기반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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